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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Clean A/R"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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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요소 해석 모델링 솔루션, Patran
유한요소 해석 모델링 솔루션, Patran   주요 CAE 소프트웨어 소개   ■ 개발 : MSC Software, www.mscsoftware.com/kr ■ 자료 제공 :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031-719-4466, www.mscsoftware.com/kr   1. Patran : 완벽한 유한요소 해석 모델링 솔루션 Patran(파트란)은 유한요소 해석(FEA)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전/후 처리 소프트웨어로 MSC Nastran, Marc, Abaqus, LS-DYNA, ANSYS, Pam-Crash 등 다양한 분야의 해석 솔버를 지원하고 이에 필요한 요소 모델링, 메시, 해석 설정 및 결과를 검토할 수 있는 후처리과정 기능을 제공한다. 유한요소 해석을 위한 포괄적인 전/후 처리 기능을 통해 엔지니어가 제품 설계를 더욱 좋은 품질로 개발 및 테스트하는데 도움을 준다. Patran은 설계, 해석 및 결과 평가를 연결해주므로 세계 최고의 제조사에서 시뮬레이션 모델의 생성 및 해석을 위한 표준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Patran은 선형, 비선형, explicit dynamics, 열 해석 및 여러 분야의 유한요소 해석용 모델 생성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는 폭넓은 도구를 지원한다. 설계된 CAD 모델을 불러왔을 때 존재하는 간격(gap)과 조각(sliver)을 쉽게 정리할 수 있는 geometry clean-up 도구부터, 형상을 처음부터 쉽게 생성할 수 있는 솔리드 모델링 도구까지 Patran을 사용하면 보다 쉽게 해석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자동 메시 방법과 수동 메시 방법을 이용하거나 두 방법을 조합하면 1D, 2D, 3D CAD 모델을 편하게 메시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가 유연하게 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해석 솔버에 대한 하중, 경계조건 및 해석 설정을 지원하므로 입력파일을 편집해야 하는 수고를 최소화한다. 업계 테스트를 수년간 거친 Patran의 포괄적인 기능을 통해 가상의 개발 초기 구조물의 평가를 신속히 할 수 있고, 제품 성능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검토하여 설계를 최적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2. 주요 기능 ■ 자동/대화형 Feature 인식과 함께 CAD geometry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직관적인 그래픽 인터페이스 ■ 여러 MSC Software 솔버 및 타사 솔버를 지원 ■ 향상된 mesh-on-mesh 기능으로 강력한 자동 surface 및 solid 메시 생성 ■ Pre-load가 있는 연결요소 및 볼트 모델링 ■ 비선형 해석을 위한 전체 3D 컨택 시나리오를 쉽게 정의 ■ MSC Nastran 최적화 해석용 작업 ■ 대형 요소 모델을 해석하기 위한 슈퍼엘리먼트 정의 ■ Marc를 위한 연성 해석 사례 생성 ■ 다양한 후처리 도구를 사용하여 결과를 검토 ■ Result template를 통한 결과 표준화 구현 ■ Patran Command Language (PCL)로 사용자 맞춤형 인터페이스 생성 3. 적용 효과 ■ 설계 및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생산성 증대 ■ 해석으로 제품 테스트 시간 및 비용 절감 ■ 다분야 해석 및 최적화로 생산성과 정확성 향상     좀더 자세한 내용은 'CAE가이드 V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보러 가기 
작성일 : 2023-12-30
3D 시스템즈, SLS 플랫폼서 사용 가능한 ‘DuraForm PAx Natural’ 출시
3D 시스템즈(3D systems)는 스위스의 고성능 폴리머 및 특수 화학제품 전문 기업 EMS-GRILTECH(EMS 그룹 자회사)와 업계 최초로 모든 SLS(선택 레이저 소결법) 방식의 3D 프린터에서 쓸 수 있는 나일론 코폴리머 소재 ‘DuraForm PAx Natura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DuraForm PAx Natural 소재를 사용해 생산된 산업용 덕트   DuraForm PAx Natural은 낮은 온도(120°C)에서 프린트할 수 있도록 설계돼 프린팅과 후처리에서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또 PA-11, PA-12 등과 같은 나일론 소재와 비교했을 때 부품 생산 시간이 크게 줄어들어 서비스 업체나 제조업체가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프린팅 온도가 낮아 처리량을 높일 수 있으며 클린 러닝(clean running) 소재로 분류돼 오퍼레이터 유지 보수도 자주 필요하지 않다. 낮은 프린팅 온도 덕분에 주문 접수 뒤 하루 만에 부품을 배송할 수도 있다.  더불어 이 소재는 실내에서 5년 넘게 기계적 속성, 색상을 유지해 장기 안정성 등급이 매우 뛰어나다. 증기 연마를 사용해 부품을 후처리 완성할 경우, 우수한 반투명도와 매끄러운 마감 처리로 소재의 응용 분야를 넓히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재활용 비율이 30% 정도로 높아 폐기물을 줄이고, 생산 비용을 절감하는 데 효과적이다. 3D 시스템즈 소재 엔지니어링 및 개발 부문 Dr. Edwin Hortelano 수석 부사장은 “3D 시스템즈는 DuraForm PAx Natural 출시와 함께 기계적 속성을 사용해 우수한 제품을 제조할 뿐만 아니라, 어떤 SLS 프린팅 기술과도 호환되는 신소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른 PBF(Powder-Bed Fusion) 플랫폼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7-12
쓰리디시스템즈와 EMS-GRILTECH, 3D 프린팅 소재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쓰리디시스템즈와 EMS-GRILTECH는 향상된 적층제조 소재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EMS 그룹의 자회사인 EMS-GRILTECH는 기술 응용 분야에 적합한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개발·제조·판매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 첨가제, 열가소성 접착제, 섬유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적층제조 산업에 사용되는 정밀 폴리머를 설계했다. 두 회사는 쓰리디시스템즈의 적층제조 전문성 및 리더십과 EMS-GRILTECH의 폴리아미드 특수 제조에 대한 전문성을 결합해, 독자적인 나일론 코폴리머인 DuraForm PAx Natural을 출시했다. DuraForm PAx Natural은 사출 성형 플라스틱과 비슷한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방향으로 연신율이 높기 때문에 내충격성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조업체에 상관없이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모든 선택 레이저 소결법(SLS) 프린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기존 생산 워크플로에도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 쓰리디시스템즈의 SLS 380 3D 프린터에서 DuraForm PAx Natural 소재를 사용해 생산된 산업용 덕트. 프린팅 온도가 낮아서 생산 주기를 35% 앞당기고 제작 간격을 줄일 수 있다.   쓰리디시스템즈는 보조기, 툴링 핸들, 부목 및 교정기, 열악한 환경에 적합한 덕트, 리빙 힌지, 액체 저장용기, 높은 내충격성과 인성을 요구하는 인클로저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경량 생산등급 부품을 제조하는 데 사용되는 소재를 독점 판매하고 있다. DuraForm PAx Natural은 120℃에서 프린트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프린팅과 후처리에서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PA-11나 PA-12 등 다른 나일론 소재와 비교했을 때 부품 생산 시간이 줄어들어 서비스 업체나 제조업체가 경쟁력을 유지하고 공급망을 가속화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프린팅 온도가 낮아 처리량을 높일 수 있으며, 클린 러닝(clean running) 소재로 분류되어 오퍼레이터 유지보수도 자주 필요하지 않다. 그 밖에도 낮은 프린팅 온도 덕분에 주문 접수 후 하루 만에 부품을 배송할 수 있게 됐다. DuraForm PAx Natural은 실내에서 5년 넘게 기계적 속성과 색상을 유지하여 장기 안정성 등급이 높다. 증기 연마를 사용해 부품을 후처리하여 완성할 경우, 높은 반투명도와 매끄러운 마감 처리로 소재의 응용 분야를 한층 넓혀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쓰리디시스템즈의 설명이다. 또한 증기 연마 처리된 DuraForm PAx Natural 소재는 PA-11 및 PA-12 소재와 비교할 때 높은 항복신장률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이 소재는 재활용 비율이 높아서 폐기물을 줄이고 생산 비용을 절감하는 데 효과적이다.    ▲ DuraForm PAx는 맞춤형/준맞춤형 보조기 산업에서 요구하는 정확성과 부품 유연성, 설계 자유도를 구현한다.   쓰리디시스템즈는 DuraForm PAx Natural이 출시와 함께 최종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CIDEAS Inc의 마이크 리트렐(Mike Littrell) 사장은 "DuraForm PAx Natural은 SLS 기술의 비용 구조를 근본적으로 파괴할 뿐만 아니라 이전에는 분말 소재를 사용조차 못했던 부품을 생산하여 회사 수익 창출에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이렇게 혁신적인 소재는 폴리프로필렌에 버금가는 기계적 속성을 비롯해 높은 연신율과 내충격성을 가지고 있으며, 재활용 비율도 높다"고 전했다. 또한, "일회성 대형 부품을  제조할때 분말 공정은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DuraForm PAx Natural은 이러한 응용 분야와 제작 크기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멋지게 마감 처리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소재"라고 평가했다. 쓰리디시스템즈의 에드윈 호텔라노(Edwin Hortelano) 소재 엔지니어링 및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은 "DuraForm PAx Natural 출시와 함께 우리는 최고의 기계적 속성을 사용해 우수한 제품을 제조할 뿐만 아니라 어떤 SLS 프린팅 기술과도 호환되는 신소재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다른 PBF(Powder-Bed Fusion) 플랫폼까지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소재 출시는 쓰리디시스템즈의 소재 포트폴리오가 전체 산업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 되었으며, 독보적인 소재의 이점을 깨닫는 제조업체들이 점차 늘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 PAx 기반 소재를 더욱 많이 출시할 예정이며, EMS-GRILTECH와 협업하면서 혁신 로드맵을 발전시켜 나가는 동시에 업계 요건에 맞춰 소재 성능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MS-GRILTECH의 사이먼 마이어(Simon Maier)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는 "EMS-GRILTECH는 지난 몇 해 동안 깊은 관심을 가지고 PBF(Powder Bed Fusion) 적층제조 산업을 주시하면서 사용되는 소재의 성능에 기술적인 제한이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면서, "이에 따라 우리는 쓰리디시스템즈와 손을 잡고 자사의 전문 기술력을 이용해 PBF 시스템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동시에 사출 성형 부품에 버금가는 기술적 속성을 가진 소재를 개발하기로 결심했다"고 소개했다. 덧붙여, "EMS-GRILTECH는 DuraForm PAx Natural의 기능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소재 개발을 통해 적층제조 산업에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7-05
쓰리디시스템즈, 쿠모비스 인수로 의료 분야의 3D 프린팅 포트폴리오 확대
쓰리디시스템즈가 독일의 맞춤형 의료 애플리케이션용 적층제조(AM) 솔루션 공급업체인 쿠모비스(Kumovis)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모비스의 솔루션은 PEEK(폴리에테르 에테르 케톤)와 같은 의료용 고성능 폴리머 재료를 정밀하게 3D 프린팅하는 압출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이러한 재료는 인체 임플란트 및 외과용 기구 응용 분야에 많이 쓰인다. 쓰리디시스템즈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의료용 폴리머 3D 프린팅 포트폴리오에 쿠모비스의 압출 기술을 추가하고, 개인 맞춤형 의료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쓰리디시스템즈는 3D 프린팅 임플란트와 관련해 규제 승인을 받았고, 자사의 채널 파트너를 통해 전세계 외과의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런 비즈니스 기반을 활용해 쿠모비스의 PEEK 기반 제품이 시장에 빠르게 선보일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쓰리디시스템즈의 전략이다. 또한, 쓰리디시스템즈는 쿠모비스의 '통합 클린룸(integrated clean room)'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진료 현장에 대한 이니셔티브를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PEEK 소재를 사용한 쿠모비스의 3D 프린팅 임플란트(이미지 출처 : 쿠모비스)   PEEK는 가볍고 열 및 전리방사선에 강하며, 사람의 뼈와 유사한 구조 성질을 가지고 있어 의료기기 생산에 적합한 소재로 여겨지고 있다. 쓰리디시스템즈는 자사의 맞춤형 의료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쿠모비스의 적층제조 솔루션을 추가함으로써 가상수술계획(VSP)뿐 아니라 맞충형 임플란트, 외상용 골판, 척추 케이지의 제조 등 의료 시장을 겨냥한 제품군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쓰리디시스템즈의 제프리 그레이브스(Jeffrey Graves) CEO는 "쿠모비스의 전문성과 기술을 추가함으로써 우리의 의료 비즈니스 모델에 큰 시너지를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쿠모비스의 스테판 레온하트(Stefan Leonhardt) 공동 CEO는 "쓰리디시스템즈와 협력해 우리의 PEEK 인쇄 기술을 결합한 엔드 투 엔드 워크플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차세대 임플란트 개발을 가속화하고 의료 기기 제조를 혁신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 역량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3-03
[칼럼] DT를 품은 PLM이 메타버스를 타고 ESG를 만나다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9   “정말 두려운 건 안일한 만족이다.” - 젠슨 황(엔비디아 CEO) 2021년에는 메타버스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그 열기는 CES 2022에서도 현대자동차의 ‘메타모빌리티’ 선언으로 이어졌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유니티는 이번 MOU를 통해 실시간 3D 메타버스 플랫폼에 현실의 스마트 공장을 그대로 구현한 디지털 가상 공장 ‘메타팩토리’를 구축하기로 했다. 물리적 사물과 세계를 디지털 세상에 똑같이 옮겨내는 것을 뜻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개념을 바탕으로 실제 공장과 동일한 쌍둥이 공장을 가상 공간에 설립하는 것이다.1   수면 위로 떠오른 ESG ESG의 부각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배출권으로 주목을 받으면서부터인 것 같다. 테슬라가 중국에서 탄소배출권을 팔아 올해 3억 900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4550억원 가량의 수익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2 또 이런 뉴스도 등장했다.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엥(PSA)의 합병으로 탄생한 글로벌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가 앞으로 테슬라의 탄소배출권을 사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3 “ESG의 등장은 2006년 UN과 네덜란드, 일본 등 각국 연기금 기관장들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투자과정에서 ESG 기준을 적용한다는 원칙을 밝혔다. 처음으로 ESG 개념이 등장한 것이다. 이후 민간 자산운용사의 움직임도 뒤따랐고, 가장 적극적인 건 글로벌 1위 자산운용사 블랙록이었다. 블랙록의 CEO 래리 핑크는 매년 기업 CEO들에게 ESG 경영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걸로 유명하다.”4 미국의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파리기후협정에 복귀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Carbon Neutral)을 선언함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한 범지구적인 움직임은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도 205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참고로 2030년까지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인 빈곤, 질병, 교육, 성평등, 난민, 분쟁 등과 지구 환경문제인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물, 생물다양성 등 그리고 경제 사회문제인 기술, 주거, 노사, 고용, 생산 소비, 사회구조, 법, 대내·외 경제를 해결하는데 있다. 국내외 ESG 동향을 보면 환경(Environmental) 분야는 전세계의 첨단기업들이 앞다퉈 ESG 경영을 수행 중에 있다. 주요 IT 기업들은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업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5 “미쉐린의 모든 것을 디지털화할 것” - 플로랑 미네고(미쉐린그룹 CEO)   ESG, 메타버스의 상관관계와 PLM의 역할 ESG, 메타버스, PLM에는 공통점이 있다. ‘디지털’이다. ESG의 주요 평가지표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ance) 영역과 메타버스가 다루는 콘텐츠 및 플랫폼, 그리고 PLM이 다루는 제품/설비를 포함하는 디지털 역량 플랫폼이 있다. ESG는 평가지표를, PLM은 디지털 역량 플랫폼을, 메타버스는 가상 플랫폼을 관장하고 있다. 여기에 사람, 제품/설비, 콘텐츠가 어우러져 상호 작용을 일으킨다. 나이키, 미쉐린, 스타벅스, 테슬라의 사례를 분석해 보면 디지털 전환 혁신의 정도는 테슬라, 스타벅스, 나이키, 미쉐린으로 보이며 메타버스 측면에서는 스타벅스, 미쉐린, 나이키, 테슬라 등으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 가상 플랫폼의 활용으로 AI, 빅데이터 등의 활용이 압도적으로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며,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발견하고 비즈니스 모델로 승화시켜 미쉐린의 경우 “우리는 타이어 업체가 아닌 디지털 서비스 업체”라고 선언하였다. PLM은 그 중에서 디지털 역량을 발휘하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버추얼 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버추얼 트윈은 현실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쌍둥이’를 가상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과 환경을 가상 공간에 동일하게 구현하며, 단순한 형상의 복사가 아니라 모든 움직임과 프로세스까지 똑같이 작동한다. 현실과 가상을 완전하게 연결해 서로 상호작용하는 데이터를 통해 제품 제작 전에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버추얼 트윈은 실물이 존재하기 이전에 실물과 유사한 3D 모델을 예측할 수 있는 것까지 포함한다. 자동차의 경우 사전에 차량 디자인·구성요소에 대한 시뮬레이션 기술로 자동차에 대한 반응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배터리 최대 주행거리 테스트, 차 안에 아이가 있다고 가정한 충돌 테스트 등이다. 여기에 사람, 제품/설비. 콘텐츠와 서로 유기적인 상관관계를 연결하여 새로운 혁신의 방향을 찾아내고 궁극적으로 ESG 평가지표에 기여하는 미래 전략을 수립한다면, 지속 가능성과 재무제표나 현금흐름과 같은 금전적 이익 외에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영향까지 고려해 투자대상을 선정하겠다고 등장한 ESG에 대응하는 전략이 될 것이다. 또한 ‘탄소배출권’과 관련해  파리 협정(2015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에서 채택된 조약)에서 언급된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 청정개발체제) 사업을 통해서 온실가스 방출량을 줄이는 것이 기업의 가장 큰 현실 부담으로 다가와, 탄소배출권은 배출권거래제에 의해서 시장 거래되고 있다. EU의 경우 탄소배출권 1톤의 가격은 38유로(2021년 2월 기준)이다. 그리고 EU에서 판매되는 차량당 평균 CO2 배출량(g/km) 기준이 95(2020년), 62(2023년), 10(2050년) 등으로 지속 강화되며, 배출량 1g/km당 95유로의 벌금이 부과된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배출가스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림 1. ESG, 메타버스의 상관관계와 PLM의 역할(by 류용효)   “나는 그들의 의견을 전부 들을 용기가 있다. 하지만 반대자들이 내 신념을 꺾도록 내버려둘 생각은 없다.” - 하워드 슐츠(전 스타벅스 회장)   DT를 품은 PLM이 메타버스를 타고 ESG를 만나다 한 달동안 ESG를 스터디하였다. 그리고 자료를 만들고 발표 리허설을 5번 반복해 보았다. 하면 할수록 빈틈이 느껴지며 매끄럽지 않고 말문이 막히는 곳들이 나타난다. 그리고 발표 리허설의 첫 번째는 집에서, 두 번째는 지하철에서, 세 번째와 네 번째는 회의실에서, 그리고 다섯 번째는 발표 현장처럼 큰 회의실에서 했다. 리허설에서 파워포인트의 프리젠테이션 녹화 기능을 사용하였는데 효과 만점이다. 그 중 세 번의 결과물은 파워포인트에 비디오/오디오가 삽입, 저장되었다. 갈 수록 자료도 발표내용도 깔끔해져갔다. 콘셉트맵으로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다. 기본적인 자료를 맵으로 구성한 후 여러 개의 시나리오별로 재배치 및 연관성을 연결하다 보니,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게 되고 새로운 구도를 발견할 수 있다.  원래는 ESG, 메타버스의 연관성과 PLM의 역할인데, 자료를 만들다 보니 이런 문구들이 떠 올랐다. 한줄평을 적고 있는데 뭐가 좋을까 하며 아이디어를 내 봤다. 지식구루들이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정기적으로 만나는 그룹이 있는데, 다음과 같이 아이디어를 올려봤다. ‘PLM이 메타버스를 타고 ESG를 만나다’, ‘ESG의 삼고초려는 메타버스를 품은 PLM이다’, ‘도원결의 - ESG, 메타버스, PLM’, ‘우리가 두려워 하는 것은 PLM의 활용법을 모르는데 있다’. 디지털 전환과 마찬가지로 고치고 반복하는데 있다. 그러는 사이 ‘메타버스를 타고 ESG(~2050)에 도달하는 거지’, ‘ESG의 흑기사는 메타버스와 결합된 PLM이다’  중에서 의견을 여쭤 봤더니 ‘PLM이 메타버스를 타고 ESG를 만나다’가 좋다는 피드백을 받았는데, 더 나아가 ‘DT로 무장한 PLM이 메타버스를 타고 ESG를 만나다’로 수정하였고, 좀 더 근사한 표현으로 ‘DT를 품은 PLM이 메타버스를 타고 ESG를 만나다’라는 문구로 한줄평을 정했다. “Just do it.(한 번 해봐.)" - 나이키의 슬로건   그림 2. ESG, 메타버스의 상관관계와 PLM의 역할 콘셉트맵(by 류용효)   주요 회사별 DT 추진전략 및 ESG 대응 현황 주요 회사별 디지털 전환 추진 전략을 알아보고, 또한 ESG 관련 주요 활동들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Sustainanlytics ESG 사이트에서 ESG 점수와 순위를 조사하였다. 이렇게 디지털 전환과 ESG 추진현황 및 ESG 점수를 연결하여 표로 구성해 보았다.(그림 3) 테슬라의 경우 디지털 전환 추진전략으로 전기자동차를 매개로 한 종합적인 생태계 구축을 들 수 있는데, 모빌리티 개념의 핵심인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의 혁신으로 기존 자동차 회사보다 5년에서 10년 앞서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SG의 주요 활동으로는 OTA를 통해 소비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딜러 방문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등으로 2015년 기준으로 총 27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 흑자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큰 혁신을 이루었으나 ESG 위험 등급은 종합적인 평가 측면으로 볼 때 중간 정도로서 앞으로 개선이 필요해 보이며, 산업별 순위는 중간 정도, 글로벌 기업 1만 5124개 기업중에는 8030위로 분석되었다.(출처 : Sustainanlytics ESG)   참고자료  ‘세계 최고 수준의 『메타팩토리(Meta-Factory)』 구축한다’, 세계환경신문, 2022.1.7  ‘[하이빔]배출권 팔아 4,000억 이익 낸 테슬라’, 오토타임즈, 2021.10.28  ‘스텔란티스 “테슬라 탄소배출권 안 산다”’, 한경닷컴, 2021.5.6  ‘거스를 수 없는 변화, ‘ESG’의 모든 것’, 녹색경제신문, 2021.9.27  ‘새롭게 부각되는 ESG’, 한국대학신문, 2021.8.23   그림 3. 주요 회사별 DT 추진전략 및 ESG 대응 현황(by 류용효)   ■ 류용효 디원에서 상무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업무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 다시 현장 중심의 플랫폼 기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3-02
인텔, 미국 오하이오 주에 '반도체 공장' 설립 투자 발표
인텔은 미국 오하이오 주에 2개의 첨단 반도체 공장 설립을 위한 200억 달러 이상의 초기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첨단 반도체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는 물론 인텔의 차세대 혁신 제품과 인텔의 IDM 2.0 전략의 일환으로 파운드리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사이트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인텔은 지역 내 교육 기관과의 파트너십에 1억 달러를 추가 투자해 오하이오에서 인력을 확보하고 연구 프로그램을 촉진할 예정이다. 마이크 드와인(Mike DeWine) 오하이오 주지사는 “이번 발표는 오하이오 주에 기념비적인 소식”이라며, “인텔의 신규 시설은 ‘칩(chip)’이라 부르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반도체를 생산하는 고급 일자리를 창출해 오하이오를 변화시킬 것이다. 첨단 제조, 연구 개발 및 인재는 오하이오의 DNA에 내재되어 있으며, 미래를 움직이는 원동력인 반도체를 오하이오인(Ohioans)에 의해, 오하이오에서 생산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팻 겔싱어 (Pat Gelsinger) 인텔 CEO는 “이번 투자는 인텔이 미국의 반도체 제조 리더십을 회복하기 위한 인텔의 노력의 또 하나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로 향후 보다 탄력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첨단 반도체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다. 인텔은 글로벌 반도체 업계를 위해 선도적인 역량과 수용력을 다시 미국으로 복귀시키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2개의 공장은 미국 내 첨단 반도체 제조의 새로운 중심지로 인텔의 미국내 랩투팹(lab-to-fab) 파이프라인, 그리고 오하이오의 연구 및 첨단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의 이번 투자는 오하이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간 부문 투자로서, 투자 초기 단계에 3,000개의 인텔 일자리와 7,000개의 건설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내 공급업체 및 파트너 생태계에 걸쳐 수만 개의 장기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콜럼버스시 외곽에 위치한 리킹 카운티에 약 1,000 에이커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mega-site)는 “팹(fab)”이라고 부르는, 총 8개의 반도체 공장을 수용할 수 있으며 운영 및 생태계 파트너를 지원할 것이다. 최대 확장 시, 향후 10년 동안 해당 부지에 대한 투자금이 1,000억 달러 상당으로 증가할 수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체 제조 단지 중 하나로 거듭날 수 있다. 인텔은 첫 번째 두 개의 공장에 대한 계획을 바로 시작해 2022년 후반에 착공할 예정이며, 업계 최첨단 트랜지스터 기술을 사용해 2025년부터 반도체를 제조할 전망이다. 오하이오는 인텔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제조 단지를 건설하는 곳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투자는 지역 내에서 인텔을 지원하는 반도체 장비 및 재료 공급사 등 수십 개의 에코시스템 파트너와 공급업체를 오하이오로 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공급사들의 투자는 오하이오 뿐만 아니라 미국 전체 반도체 생태계에 큰 경제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번 발표에서 에어 프로덕트(Air Products),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 LAM 리서치(LAM Research), 울트라 클린 테크놀로지(Ultra Clean Technology)는 인텔 사이트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오하이오에 진출할 계획을 밝혔으며, 향후 더 많은 기업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반 에스파자니(Keyvan Esfarjani) 인텔 제조, 공급망,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번 대규모 단지(mega-site) 투자의 영향은 엄청날 것이다"라며, "반도체 공장은 다른 공장과 다르다. 대규모 반도체 제조 단지를 구축하는 것은 작은 도시를 건설하는 것과 비슷하며, 지원 서비스와 공급자들로 구성된 활발한 커뮤니티가 형성될 것이다. 오하이오는 고급 인력에 대한 접근성, 풍부한 기존 인프라, 강력한 제조 지역으로서의 오랜 역사에 힘입어 인텔의 미국 내 지역 확장에 이상적인 장소다. 다만 오하이오에서 인텔의 확장 속도와 영역은 미국 반도체산업법(CHIPS Act)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내 숙련된 인재의 확보와 유치를 돕기 위해 인텔은 오하이오 주의 대학, 커뮤니티 칼리지, 미국 국립 과학 재단(U.S. National Science Foundation)과 제휴하여 향후 10년간 약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협력 연구 프로젝트에서부터 준학사 및 학부 과정을 위한 반도체 전문 커리큘럼 구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포함할 것이다. 크리스티나 M. 존슨(Kristina M. Johnson)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총장은 "반도체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부터 자동차와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현대 생활의 거의 모든 것의 구성요소이며, 팬데믹 기간 내내 우리를 연결될 수 있게 한 기술에 필수적인 역할을 했다"며, "또한 인공지능, 양자 컴퓨팅, 백신 개발 등 오하이오가 연구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하이오는 지역 내 고등 교육 기관들과 함께 반도체 제조에 대한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투자에 협력할 것이며, 인텔과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여전히 세계적인 칩 부족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오늘 발표는 오하이오, 인텔, 국익을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이는 또한 현재와 미래의 학생들에게 놀라운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계기로 오하이오는 새로운 세대의 인재를 유지하고 유치하며, 지역 내 단과 대학과 대학교에서 개발 중인 수많은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여기에는 오하이오 주의 혁신 구역 내에서 잡스오하이오(JobsOhio)와 협력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텔은 현 미국 제조 현장에서 오랜 기업 책임 경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리킹 카운티(Licking County) 및 그 외 지역 사회와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텔은 지속 가능 경영을 오랜 기간 동안 지켜왔으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부지는 인텔의 2030년 지속가능성 목표를 기반으로 녹색 건축 원칙으로 설계되고 건설될 것이며, 새로운 공장들은 100% 재생 가능한 전기로 전력을 공급하고, 물 사용 넷 포지티브 및 총 폐기물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텔의 오하이오 주에 대한 계획과 지역사회에 대한 약속은 인텔 오하이오 주 관련 웹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텔은 새로운 제조 공장을 통해 인텔의 첨단 제품을 생산하는 것 외에도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IFS)라는 새로운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랜디르 타쿠르(Randhir Thakur) 인텔 수석 부사장 및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 사장은 “인텔은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 세계 파운드리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들 중 대다수는 반도체 공급망의 지리학적 균형을 기대하고 있다”며, “오하이오 공장은 옹스트롬 시대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인텔18A를 포함한 인텔의 최첨단 공정 기술을 지원한다. 이러한 기술은 고성능 모바일부터 인공지능을 포함한 다양한 응용 분야를 포함하는 차세대 파운드리 고객용 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하이오 사이트는 미국 정부의 고유한 보안 및 인프라 필요를 지원하기 위한 첨단 공정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2-01-24
오픈블루: 빌딩 전문성과 최첨단 기술 결합한 오픈 디지털 플랫폼
개발 및 공급: 존슨콘트롤즈 주요 특징: 역동적 유연성 제공, 코로나19 솔루션 구축, 맞춤형 서비스 옵션 제공, 보안과 개인정보 프로세스를 위해 강력한 디자인 프로토콜 적용, 에너지 절감과 실내 공기질 개선     오픈블루(OpenBlue)는 존슨콘트롤즈가 지난 135년 동안 쌓아 온 빌딩 분야 전문성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제공하는 오픈 디지털 플랫폼이다. 오픈블루는 존슨콘트롤즈 빌딩 기술과 각종 센서, 관련 설비들을 클라우드로 연결하고, 인공지능, 빅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디지털 트윈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다. 빌딩 모니터링과 제어뿐만 아니라 자동 화재 탐지 및 화재 진압 시스템, 보안 시스템, 실내 공기질 개선 시스템 등 빌딩 내 모든 설비와 시스템을 통합한 솔루션을 구현한다. 오픈블루의 핵심은 연결성이다. 빌딩 시스템은 함께 작동하고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어야 한다. 오픈블루는 민첩성, 유연성, 확장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빌딩을 보다 역동적인 공간으로 만들어간다. 고객은 오픈블루 플랫폼을 통해 빌딩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빌딩은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텔리전스를 지니며 고유한 정체성을 갖게 된다. 오픈블루 솔루션은 수상경력에 빛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빌딩안팎의 데이터를 결합해 가동된다. 존슨콘트롤즈 회장 겸 CEO 조지 올리버(George Oliver)는 “존슨콘트롤즈는 지난 135년 동안 빌딩 효율성과 안전을 이끌어왔다. 그러나 빌딩 시스템이 더욱 중요하고 복잡해지고 있는 이 때, 최고의 솔루션으로 구성된 포괄적인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기업 책임이 올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다가왔다”며, “새롭게 선보인 오픈블루는 존슨콘트롤즈가 그리는 빌딩의 진화 방향을 드러낸다. 빌딩은 움직이지 않는 자산에서 역동적인 자원으로 변화하고 있다. 오픈블루는 존슨콘트롤즈 사업 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전세계 고객이 미래를 대비해 공간을 혁신하는데 필요한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블루 솔루션 오픈블루는 기존에 분리된 상태로 존재하던 시스템을 결합해 빌딩의 모든 부분이 연결되도록 한다. 이를 통해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 오픈블루 고객은 다음과 같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역동적인 유연성 제공: 오픈블루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빌딩의 모드 전환을 지원한다. 모드 설정은 빌딩 접근 관리, 공기의 흐름, 엘리베이터 작동, 도어락, 조명, 개방형 협업(Open Collaboration), 환경 및 안전 설정 등을 포함한다. 코로나19 솔루션 구축: 오픈블루는 존슨콘트롤즈 제품, 기술, 서비스를 연결해 고객이 최대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근무 장소로 복귀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러한 솔루션과 서비스는 접촉 추적(contact tracing), 사회적 거리두기 모니터링, 열화상 카메라, 공기질 제어(Clean Air), 비접촉 환경, 규정준수 및 리포팅 관리, 에너지 최적화, 진보된 안전 모니터링 등을 포함한다. 맞춤형 서비스 옵션 제공: 오픈블루는 AI를 기반으로 고객 각각에 맞는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원격 진단, 예측 가능한 유지보수, 위험성 평가, 규정준수 모니터링 등 고급 기능을 지원한다. 보안, 솔루션의 중심: 오픈블루는 안전을 핵심에 두고 설계됐고, 고객이 디자인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게 접근하도록 지원한다. 오픈블루의 모든 기능은 보안과 개인정보 프로세스를 위해 강력한 디자인 프로토콜을 적용하고 있다. 에너지 절감과 실내 공기질(IAQ, Indoor Air Quality) 개선: 냉난방공조(HVAC) 장비와 새로운 데이터 및 AI를 연결함으로써, 플랫폼 사용자는 전체 HVAC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해 에너지 비용과 실내 공기질 파라미터에서 20-6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디지털 플랫폼과 파트너십 존슨콘트롤즈의 오픈블루 플랫폼은 기존의 운영기술(OT, operational technology)과 IT 시스템, 디지털 트윈처럼 AI, 최첨단 기술로 작동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제공하며 이를 통해 통찰력을 제공하고 통합과 협업을 지원한다. 오픈블루는 광범위한 시스템에서 매끄럽게 상호작용하고 통합되도록 돕는다. 존슨콘트롤즈는 전세계 포춘 100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오픈 데이터 플랫폼,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AI, 주요 빌딩 시스템과 스마트 엣지 디바이스에 대한 앞선 전문성을 함께 제공한다. 새로운 기술 생태계를 기반으로 병원, 학교, 경기장, 도시 등 여러 공간을 재해석하면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9-29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지속가능한 공급망 위해 ‘SuCCESS2030’ 이니셔티브 출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분야에서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SuCCESS2030’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환경과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SuCCESS2030 이니셔티브는 재료∙부품 선택, 조달, 포장, 창고관리(물품보관), 운송, 재활용을 최적화해 에너지와 탄소배출을 줄이고 자원을 보존한다. SuCCESS2030 이니셔티브는 어플라이드의 10개년 로드맵으로 공급망 전반에서 윤리, 인권, 다양성, 포용성 증진을 목표로 한다. SuCCESS 이니셔티브에 따라 어플라이드는 공급사 성과와 역량에 대한 평가에 다음과 같은 공통된 헌신을 요구한다. 먼저 업계 항공 화물 운송 의존도를 낮추는 복합운송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2024년 중간 감축 목표 15%와 함께 공급망 탄소배출을 저감한다.  2023년 말까지 전환율 80%를 목표로 재활용 포장으로 전환하고, 2024년까지 금속 표면에 대한 인산염 기반 전처리를 완전 금지한다. 2024년까지 여성과 소수집단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출 비율을 늘리고, 주요 측정지표와 의미 있는 행동이 포함된 다양성과 포용 전략을 개발한다.  2023년까지 인재 풀을 크게 확장하기 위해 업계 관련 협회와 협력한다.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연합(RBA)의 행동강령 6.0, 어플라이드의 기업 활동규범(기업 행동기준, 기업 윤리강령), 인권 정책을 준수한다.  스티븐 구스타프손(Stephen Gustafson) 어플라이드 운영 및 부품 시장 품질 담당 부사장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지속가능성의 초점을 내부 운영은 물론 공급망까지 확대해 업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줄 방침이다. 이 같은 공동 이니셔티브에 참여한 공급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샤힌 다얄(Shaheen Dayal) 인텔 팹 테크놀로지 소싱 담당 부사장은 “어플라이드  SuCCESS2030 이니셔티브는 인텔의 2030 기업 책임 목표와 일치하며, 반도체 미래를 위한 책임 있고 지속가능한 엔드투엔드 공급망 구축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인텔은 주요 기관, 산업, 국가 간 협업을 통해서만 광범위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절박함을 어플라이드와 함께 공유하고 투자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SuCCESS 이니셔티브는 게리 디커슨(Gary Dickers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열린 ‘제 50회 연례 SEMICON 웨스트’ 기조 연설에서 발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원칙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SuCCESS 이니셔티브는 어플라이드의 ESG 공급망 전략을 강화한다. 여기에는 윤리적 노동 관행, 책임 있는 광물 조달 및 RBA 행동강령,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지침, 어플라이드 기업 활동규범 등 업계 전반의 원칙을 준수하는 프로그램 지원을 포함한다.  SuCCESS 이니셔티브는 주요 지표를 감독하고 컴플라이언스 감사, 교육 및 참가 기업과 조율을 담당하는 새로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SuCCESS 오피스’의 관리를 받는다. 또한 어플라이드는 2021년부터 시작하는 자사 연례 ‘우수 공급업체 수상(Supplier Excellence Awards)’ 프로그램에 지속가능성 부문을 새롭게 추가한다. 어드밴스드 에너지, 벤치마크 일렉트로닉스, 폭스세미콘 인터그레이티드 테크놀로지, NGK 인슐레이터, 울트라 클린 홀딩스, VAT 같은 전세계 주요 공급사가 SuCCESS 이니셔티브에 동참한다.  유발 와서맨(Yuval Wasserman) 어드밴스드 에너지 CEO 는 “어플라이드 SuCCESS 이니셔티브는 에너지와 물 절약, 재활용 관행 개선으로 자원을 보존하고자 하는 어드밴스드 에너지의 노력과도 일치한다. 어드밴스드 에너지의 어플라이드 이니셔티브  동참은 ISO 14001 환경 관리 표준을 준수하는 것과 부합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광범위한 ESG 이니셔티브에 따라 2030년까지 전세계 전력 소비를 100% 재생 에너지원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어플라이드는 미국 에이펙스 클린 에너지(Apex Clean Energy)와 최근 풍력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전력 구매 계약(PPA)을 체결했다.  에이펙스 클린 에너지와 PPA는 2022년까지 미국에서 100%, 전세계에서 73%를 재생 에너지원으로 전력을 사용한다는 목표 달성을 뒷받침한다. 어플라이드는 향후 10년간 세계 전역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100% 재생 에너지원을 사용할 방침이다.  
작성일 : 2020-08-03
얼티메이커, 산업용 부품 업체 '에릭스'에 ‘S5 프로 번들’ 공급
얼티메이커가 산업용 기술 부품 및 서비스 기업인 에릭스(ERIKS)에 ‘얼티메이커 S5 프로 번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얼티메이커 S5 프로 번들’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산업용 부품 생산을 위한 3D 프린터 솔루션이다.  에릭스는 위탁생산(OEM) 및 기업소모성자재(MRO) 고객의 3D 프린팅 생산 확장을 위해 네덜란드 알크마르에 여러 대의 얼티메이커 S5 프로 번들로 이루어진 생산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로써 고객과의 공동 엔지니어링 개발 및 애플리케이션 식별, 설계 및 출력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해당 생산 시설은 식품이 생산되는 환경에서 사용되는 부품과 도구를 만들기 위한 청정 제조 시설(Clean Manufacturing Facility)로서, 고객에게 유럽 위원회 식품 안전 규정인 EC1936/2004에 맞게 제조된 식품 안전 부품을 제공한다. 또한 높은 공기 정화율을 보장하는 ISO 6등급의 무균실을 갖춰 청결한 환경으로 운영되고 있다. 에릭스는 지난해에 3D 프린팅을 통한 생산 지원 시스템을 구현하고 생산 시설의 위험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35만 유로를 절감했다. 올해는 고객에게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부품 적합성 판단을 돕고, 고객 시설에 대한 현장 검사를 제공하여 3D 프린팅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고객과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확인함으로써 부품의 품질과 재현성 및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에릭스 실링 및 폴리머 기술 책임자인 잡 반 데 산데(Job van de Sande)는 “당사는 현재 유럽의 식품 안전 규정 준수 외에도 미국 FDA의 식품 안전 규정 준수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3D 프린팅 인증을 취득하고자 하고 있다. 앞으로 식품이 생산되는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증 부품과 도구를 3D 프린팅을 통해 생산할 수 있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얼티메이커 CEO 조스 버거(Jos Burger)는 “3D 프린터 업계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기술한 3D 프린팅 분석 지수 조사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은 영업이익에 대한 압박을 겪고 있으며, 약 35%의 기업이 3D 프린팅을 채택하고 있다”며, “에릭스가 3D 프린팅 도입을 통해 놀라운 비용과 시간 절감을 경험한 바와 같이, 3D 프린팅이 기업이 효율성 증가를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양사의 협업을 통해 3D 프린팅 도입을 가속화하고, 산업을 더 발전시킬 것이다”고 강조했다. 에릭스의 네덜란드 지사 대표 샌더 스플린터(Sander Splinter)는 “3D 프린팅은 향후 산업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당사가 가진 산업, 제품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식을 높은 접근성과 신뢰성을 갖춘 얼티메이커 3D 프린팅 솔루션과 결합함으로써, 고객이 사출 성형을 진행할 때 보다 빠르고 설계가 용이하게 공동 엔지니어링 하는 부분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0-03-13